건강 / / 2024. 8. 20. 18:04

엠폭스 재확산 초기증세 치료방법 원숭이두창 위험국가 리스트

엠폭스가 다시 재확산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특히 초기증세와 치료방법 그리고 방문 위험국가 리스트를 알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전염이 쉽게 이루어질 수 있다보니 더 조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엠폭스 초기 증세 및 전파 방법

 

엠폭스(Mpox)의 초기 증상은 감기와 유사하게 시작됩니다. 주요 초기 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림프절 부종, 피로, 근육통, 요통, 두통, 그리고 호흡기 증상(인후통, 코막힘, 기침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보통 1~4일 후에 발진으로 이어지며, 발진은 얼굴, 입, 손, 발, 가슴, 항문 및 생식기 근처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진은 머리부터 시작하여 전신으로 퍼지며, 경계가 명확하고 중앙이 파인 수포성 발진으로 진행됩니다. 


엠폭스는 주로 감염된 사람과의 밀접 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호흡기 분비물 접촉으로도 감염될 수 있지만 비말 전파의 가능성은 낮습니다.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보건소에 신고하여 진단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엠폭스 치료방법

 

엠폭스의 치료는 주로 증상 완화에 중점을 둡니다. 대부분의 경우, 엠폭스는 경미한 증상으로 나타나며 2~4주 내에 자연적으로 회복됩니다. 따라서 대증 치료, 즉 증상을 완화시키는 치료만으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고위험군(신생아, 어린이, 면역저하자 등)에서는 심각한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의료진은 환자의 중증도와 사망 위험도를 고려하여 필요시 치료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치료제의 사용은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지며, 치료제의 처방과 관리에 대한 절차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엠폭스 확진 환자는 격리 입원하여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증상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게 됩니다.

엠폭스 위험 국가 리스트

질병관리청에서는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해외에서 모르는 사람과 접촉, 설치류, 영장류 접촉 섭취를 삼가해야합니다. 

 

위험국가: 르완다, 브룬디, 우간다, 에티오피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케냐, 콩고, 콩고민주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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