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냄새 날때 청소업체 없이 청소방법 관리방법

날씨가 더워지게 되면서 미리 청소를 해야할 것이 바로 에어컨입니다. 이제는 없어서 안될 필수 가전인 에어컨입니다. 에어컨은 아무래도 호흡기에 직접 닿는 제품이다보니 청소와 관리가 그만큼 중요합니다. 특히 아이와 노약자가 있다면 더욱 청소와 관리는 필수입니다. 가장 간편하면서 좋은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에어컨 냄새가 나는 이유는??

에어컨 냄새가 나는 이유는 바로 곰팡이와 미생물 번식에 의한 냄새가 발생하게 되는 것인데요. 곰팡이와 미생물이 번식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수분입니다. 에어컨의 특성상 냉각이 되고 거기서 공기중 수분이 응결이 되면서 에어컨 냉각핀과 필터 그리고 심한 경우 내부 부품에 곰팡이와 미생물이 증식을 하게 되어 냄새가 발생하게 됩니다. 

 

에어컨 관리방법

가장 중요한 것은 송풍 기능을 통해서 말리는 것 입니다. 최근에 나오는 에어컨은 전원을 끄게 되면 자동 건조기능이 있지만 이 기능을 사용을 해도 냄새가 나는 이유는 건조 시간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동 건조기능까지 사용을 하더라도 마지막엔 최소 10분 권장은 30분을 돌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관리만 하시면 냉각핀과 필터 그리고 내부에 쉽게 곰팡이가 증식하지 않습니다. 

 

에어컨을 이용하는 데에도 주의해야할 점 하나는 오랜시간 최저 온도로 놓고 사용하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물론 처음 에어컨을 가동할 때는 가장 최저 온도로 빠르게 내부 온도를 떨어뜨리고 그 이후에는 적정온도로 맞춰서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에어컨 청소방법

에어컨 송풍으로 관리를 잘한다고 해도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이럴때는 필터와 냉각핀을 청소를 해줘야 합니다. 필터와 냉각핀을 청소 후 말리는 것까지가 중요한 부분입니다. 필터 청소는 물로만 청소를 하신 후에 그늘에 바싹 말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냉각핀 청소를 할 때는 제조사에서는 구연산을 이용해서 청소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 1리터에 구연산 3g을 넣어서 섞어서 뿌려서 청소를 한 뒤에 천으로 닦아주고 완벽히 말리기 위해서 송풍기능 이용해서 30분가량 돌리고 마무리 하시면 됩니다. 아니면 시중에 판매하는 에어컨 청소 스프레이도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실외기가 청소를 해야합니다. 실외기가 특히 외부에 있는 경우 나 팬 쪽이 막혀 있는 것은 아닌지 정확히 확인하셨야합니다.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게 되면서 주변에 박스나 물건등이 쌓여서 막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위 같이 청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내부 플라스틱에 곰팡이가 퍼졌기 때문에 냄새가 나기 때문입니다. 안쪽을 직접 닦아내셔야 합니다. 방법은 완전 분해를 해서 청소를 해야하는데 이때가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손재주가 좋으신 분들은 분해가 어렵지 않을 수 있지만 기기 분해가 어려우신 분들은 전문 청소업체를 통해서 불러서 한번 청소를 맡겨서 깨끗하게 한 뒤에 위에 알려드린 관리법으로 관리 하시면 오랜기간 깨끗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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