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똥싼다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너무나 고된일을 했다라는 말의 뜻으로 피똥싼다라는 말을 쓰기도 합니다. 그런데 피똥을 싸는 것이 엄청난 신호인 것을 아시나요? 간단한 질환 또는 피곤함이 겹치게 되면서 이런 피똥 싸는 일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특히 현대인들은 책상에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항문쪽 질환을 많이 격게 됩니다. 만약 나는 지금까지 특별한 상황이라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적절한 대처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똥싸는 첫번째 이유: 치질
피똥싸는 이유 중 가장 첫번째를 뽑자면 치질입니다. 치질은 치핵, 치열, 치루를 모두 통틀어서 말하는 말입니다. 치질은 어디에서 피가나는냐에 따라서 치핵, 치열, 치루라고 합니다. 치핵의 경우 변비와 힘을 심하게 주게 되면서 생기는 증상으로 항문 안쪽이 부어서 항문밖으로 나오게 되는 현상입니다. 이때 이 부은 곳이 터지게되면 피가 많이 나게 되면서 피똥을 싸게 되는 것입니다.
치열의 경우 항문쪽이 찢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변비로 인하여 항문이 찢어지면서 피가 나는 것으로 초기에는 간단한 연고치료등으로 해결 할 수도 있으나 계속된 증상으로 오래되는 경우에는 수수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피똥싸는 두번째 이유: 염증
피똥싸는 이유 중 두번째는 바로 염증입니다. 장에 염증이 생기면서 발생한 혈액이 변에 같이 섞여서 나오게 됩니다. 이는 장 건강에 문제가 생겼을 때 발생하게 됩니다. 대장염과 크론병 두가지가 대표적인 장의 염증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대장염의 경우 보통 대장에서만 문제가 발생하고 크론병의 경우는 소화기 전체에 발생하는 것으로 입에서부터 대장까지 모두 나타나는 심각한 증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 경우에는 빠르게 검사를 받아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피똥싸는 세번째 이유: 대장암
피똥싸는 이유 세번째는 대장암입니다. 가장 심각한 상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대장암의 경우에는 증세가 많이 나지 않기 때문에 정기적인 대장내시경을 하지 않았다면 초기에 잡기가 어려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물론 피똥을 싼다고 해서 무조건 대장암은 아니지만 위에 알려드린 치질이나 염증 증세가 아니라면 대장 내시경을 통해서 검사를 받아야합니다.
대장암의 경우 지속적으로 속화가 어려우며 대장에서 제대로된 영양분 섭취가 되지 않기 때문에 체중감소등의 증세도 같이 나타납니다. 육가공품, 음주 등은 대장암을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요인으로 식생활 습관을 점검해야겠습니다.
오늘은 피똥싸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것 외에도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도 피똥을 싸게 되기도 합니다. 피똥을 싸는 것이 몸이 건강하는 증사은 아닌 만큼 내 몸에 대해서 한번더 돌아보고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변비로 인해서 이런 증상이 발생하다보니 식이섬유 섭취, 수분 섭취를 통해서 변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좌욕을 하는 것도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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